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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6 windows 10 간단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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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p, windows 7을 사용하시다가 windows 10을 사용하는 일반사용자(개발자아님)을 위해 새기능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즐겁게 사용하기 위해 사용상 달라진점을 간단히 정리함.
  • windows 10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사람이 그동안 많기도 해서 이 글의 링크만 전달해 줄려는 목적도 있다.

시작버튼

Alt text xp, 7 의 시작버튼과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에 시작버튼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메뉴찾아서 실행했었던 경험이 있었다면 이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일반사용자 입장에선 시작버튼 > 전원 기능이외에 사용할 수 있는건 없다고 보면 편하다. 기존에 아웃룩,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등 응용프로그램들을 시작버튼 통해서 찾아서 실행할려고 하면 고생만 되게 될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유니버셜앱 vs 기존어플리케이션 항목에서 사연을 설명할것이다.

로컬파일관리

우리에게 익숙한 윈도우탐색기를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설정으론 내컴퓨터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없다.

Alt text 위와같이 C드라이브의 단축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만들어두거나

<Windows키> + <E> 로 윈도우탐색기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당연히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다른버전인 edge라는 새버전의 웹브라우져가 기본으로 되어 있다. 그 익숙한 e 아이콘인것은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같은데 좀 짝퉁스럽게 생겼다. (정확히는 아이콘 주위의 위성궤도 그림이 사라진 것이다.) Alt text

이 edge를 실행해 보면 얼핏 세련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이 edge는 ActiveX를 설치/실행하지 못한다. ActiveX는 이제는 세상의 원죄를 짊어진 처지가 되었지만 (나는 누명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ActiveX를 변호하는 글을 쓸 예정이다.) 여전히 국내의 관공서,은행 사이트는 ActiveX를 사용하고 있으니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해야 할 때가 종종 있을것이다. Alt text

그래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수동으로 실행해 주어야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설치경로로 가서 바탕화면에 단축아이콘을 만들어서 쉽게 실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C:\Program Files\Internet Explorer\iexplore.exe Alt text Alt text

내 맥어드레스 찾기

xp, 7 에서 달라진것은 없다. 다만 시작버튼에서 실행창 을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축키를 알고 있어야 한다.

  1. <Windows키> + <R> 눌러서 실행창 실행
  2. cmd 실행 Alt text
  3. ipconfig -all 실행
  4. 무선랜어뎁터의 물리주소가 맥어드레스이다. Alt text

윈도우 제어판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제어판이 없어진것은 아닌데 찾기가 힘들게 되었다. 다 이유가 있지만 아래에 기술하기로 하고… 일단 실행창을 띄운후(<Windows키> + <R>), control 을 입력하면 기존의 제어판이 뜬다. Alt text Alt text

이렇게 말고 시작버튼 > 설정 을 눌러서 들어간다면, 새로운 제어판을 보게 될것이다. 여기서도 대부분의 설정이 되지만 익숙하진 않을것이다. Alt text Alt text

디스플레이 설정

바탕회면에서 우클릭해서 디스플레이설정을 하는 방식은 기존과 같다. 듀얼모니터에 화면 띄우는것도 xp, 7 비슷할테고… (직접해보면 직관적으로 알수 있는 기능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0에 나온 기능중에 텍스트 크기변경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은근히 편리하다. 기존에 화면에 표시되는 텍스트가 작아서 불편했던 사람들은 125%, 150% 로 텍스트만 확대셋팅 해 둘수가 있다. Alt text

윈도우크기 조정

7부터 윈도우키와 방향키 조합으로 화면을 반반 나누는 윈도우크기 조정 기능이 지원되었다. 10부터는 화면을 4분면으로 나눠서 지원된다. 어플리케이션에 포커스 걸고 <Windows키> + <left>, <right>, <up>, <down> 으로 화면을 조정해 보자 Alt text

로그인 계정

7부터 로그인 계정 컨셉이 강화되었는데 10에도 역시 설치시 부터 1개 이상의 계정을 필수로 만들어야 하고 부팅시 로그인 해서 사용해야 한다. 설치시 로그인 계정과 암호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되고 원만하면 영문자, 숫자로만 계정만들고 나중에 계정이름을 안바꾸는게 좋다. 이 이름이 그대로 개인폴더 이름이 되는데 한글이름이면 문제가 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자주 봤다.

10에서 이 로그인계정이 바뀐부분은 7까지는 주로 로컬계정만 사용했었는데 10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연동해서 pc를 사용할수도 있는 것이다.

Alt text 위 그림은 로컬계정으로만 만든 상태인데 표시된 로그인버튼을 클릭해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만들고 현재 pc의 설정, 개인파일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기화 할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만들면 즉시 원드라이브 15GB기본용량을 받을수 있고 윈도우 탐색기에서 일반 파일처럼 입출력할수 있기때문에 사용도 상당히 편리해서 강추한다.

공인인증서 옮겨오기

공인인증서를 기존 pc에서 옮겨오는 방법은 너무나 쉽다. 기존 pc에서 아래 디렉토리를 통째로 복사해서 새 pc의 같은 디렉토리에 옮기면 된다. C:\Users\Hyundong\AppData\LocalLow\NPKI Alt text

시스템 복원

pc를 조심조심 사용해보지만 그래도 복구 불가능하게 망가지거나 느려지게 되는 날이 온다. 부팅조차 안된다면 Windows10 이 설치된 부팅DVD, 부팅USB를 이용해서 재설치를 하겠지만 보통은 부팅이 되는 상황이 많으므로 외부저장장치에 중요한 파일들을 백업하고 Windows10이 처음설치되었던 상태로 돌아가는게 좋다. 10부터 이 기능이 지원된다. 시작버튼 > 설정 > 업데이트및복구 > 복구 > 이 PC 초기화 Alt text

클라우드 디스크

로그인 계정에서 설명했지만 원드라이브는 편리하고 강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만들어서 연동하면 아래그림과 같이 사용할수 있게 된다. Alt text

원드라이브의 대상이 되는 폴더경로는 C:\Users\Hyundong\SkyDrive 인데 이 위치에 파일을 이동시켜 놓으면 자동으로 동기화 된다.